우버 출신이 ChatGPT로 하루 만에 만든 앱, 8개월에 50억 벌었다


AI로 앱을 개발하는 모습

“ChatGPT가 제 개발 파트너예요.”

Josh Mohrer가 팟캐스트에서 한 말인데,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어요. 근데 진짜였거든요.

이 사람이 만든 Wave AI Note Taker라는 앱이 출시 8개월 만에 연 매출 4백만 달러(약 50억 원)를 찍었어요. 그것도 혼자서요.

더 놀라운 건 첫 번째 버전을 하루 만에 만들었다는 거예요. ChatGPT 도움으로.

“진짜야?” 싶으시겠지만, 이게 2024년 바이브 코딩의 현실이에요.

우버 대표에서 1인 개발자로

Josh는 원래 개발자가 아니었어요. 우버 뉴욕 지사 대표로 일했던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비즈니스 쪽 사람이었죠.

근데 어느 날 갑자기 “나도 앱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대요.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그냥 호기심이었다고.

문제는 코딩을 할 줄 몰랐다는 거예요. 완전 맨땅에 헤딩 상황.

보통 이런 상황이면 포기하거나 개발자를 고용하겠죠? 근데 Josh는 다른 선택을 했어요.

“ChatGPT한테 물어보자.”

하루 만에 MVP 완성

2023년 어느 날, Josh는 ChatGPT를 열고 이렇게 물어봤어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요약해주는 iOS 앱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해?”

그리고 ChatGPT가 단계별로 알려줬어요. Swift 언어 기초부터, 음성 인식 API 사용법까지.

Josh는 큰 기능을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서 ChatGPT에게 하나씩 물어봤어요:

  • “음성 녹음 기능은 어떻게 만들어?”
  • “OpenAI API는 어떻게 연결해?”
  • “UI는 어떻게 구성해?”

놀랍게도 정말 하루 만에 작동하는 앱이 나왔어요. 물론 완벽하진 않았지만, 핵심 기능은 다 되는 MVP였죠.

“이게 되네?” 하면서 Josh 본인도 놀랐대요.

진짜 사용자들의 반응

MVP를 App Store에 올리고 주변 사람들한테 써보라고 했는데,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어요.

특히 회의 많은 직장인들이 좋아했어요. 회의 내용을 녹음하면 자동으로 요약해주니까 노트 필기할 필요가 없거든요.

한 유저가 이런 리뷰를 남겼어요: “이제 회의에서 메모하느라 바쁘지 않고 대화에 집중할 수 있어요. Wave가 제가 놓친 부분까지 다 정리해줘서 완전 편해요.”

이런 반응을 보고 Josh는 “아, 이거 진짜 될 수도 있겠다” 싶었대요.

혼자서 다 하는 미친 일상

Wave가 성장하면서 Josh의 하루 일과는 이렇게 됐어요:

오전: ChatGPT와 함께 새 기능 개발 점심: 고객 지원 이메일 답변 (전부 본인이 직접) 오후: 마케팅, 광고 관리 저녁: 또 개발

“미쳤죠? 근데 재밌었어요.” Josh가 인터뷰에서 한 말이에요.

특히 고객 지원을 본인이 다 한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보통 회사들은 이런 걸 외주 주거나 자동화하려고 하잖아요. 근데 Josh는 “유저들이 뭘 원하는지 직접 듣고 싶다”며 계속 본인이 했어요.

덕분에 유저들이 진짜 원하는 기능이 뭔지 바로바로 파악할 수 있었죠.

A/B 테스트의 마법

Wave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비결 중 하나는 페이월 A/B 테스트였어요.

Josh는 앱 내 구독 화면을 계속 바꿔가면서 테스트했어요. 버튼 색깔, 가격 표시 방법, 무료 체험 기간 등등.

“항상 A/B 테스트를 돌리고 있어요”라고 했는데, 진짜 집착 수준이었대요.

그 결과 구독 전환율이 계속 올라갔고, 8개월 만에 연 매출 4백만 달러를 달성했어요.

ChatGPT 페어 프로그래밍의 현실

“ChatGPT가 제 개발 파트너”라는 말이 허풍이 아니었어요. Josh는 정말 ChatGPT를 옆에 앉은 동료처럼 활용했어요.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Josh: “음성 파일을 백그라운드에서 처리하게 하고 싶은데 앱이 느려져요” ChatGPT: “비동기 처리로 바꿔보세요. 이렇게 하면 됩니다…” Josh: “오케이, 근데 메모리 사용량이 너무 많아져요” ChatGPT: “그럼 이 방법으로 최적화해보세요…”

이런 식으로 하루 종일 대화하면서 개발했대요. 마치 경험 많은 시니어 개발자와 페어 프로그래밍하는 것처럼요.

실제 숫자들

Wave의 성장 수치가 진짜 미쳤어요:

  • 첫 3주: 1만 명 사용자 달성
  • 6개월: 25만 명 사용자
  • 현재: 일일 활성 사용자 50만 명 이상

매출도 놀라워요:

  • 2024년 5월: 월 순수익 18만 9천 달러 (AI 비용 제외 후)
  • 연간: 4백만 달러 ARR

Josh 혼자서 이 정도 숫자를 만들어낸 거예요.

바이브 코딩의 진짜 모습

Josh의 성공을 보면서 느낀 게, 바이브 코딩이 그냥 “코딩 안 하고 앱 만들기”가 아니라는 거예요.

여전히 공부해야 하고, 시행착오도 많고, 밤새서 작업할 때도 있어요. 다만 ChatGPT 같은 AI가 러닝 커브를 완전 평평하게 만들어준 거죠.

Josh도 처음엔 Swift 문법 하나하나 검색하면서 배웠어요. 근데 AI 덕분에 몇 달 만에 앱스토어 상위권 앱을 만들 수 있었던 거고요.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Josh 스토리의 핵심은 “혼자서도 된다”는 거예요.

팀도 없고, 투자도 안 받고, 사무실도 없어요. 그냥 집에서 노트북 하나로 4백만 달러 비즈니스를 만들어낸 거예요.

물론 Josh가 우버에서 쌓은 비즈니스 경험이 도움됐겠지만, 개발은 정말 ChatGPT 덕분에 가능했어요.

“제가 개발자가 아닌데도 이렇게 할 수 있다면, 다른 분들도 충분히 가능할 거예요”라고 Josh가 말했는데, 맞는 말 같아요.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이유

Josh의 Wave AI 성공은 2024-2025년 바이브 코딩 트렌드의 완벽한 예시예요.

더 이상 “개발자가 아니라서 앱을 못 만든다”는 핑계가 통하지 않는 시대가 온 거죠.

중요한 건 아이디어와 실행력,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예요. 기술적인 부분은 AI가 많이 도와줄 수 있으니까요.

Josh처럼 “오늘 당장 시작해보자”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여러분도 충분히 가능할 거예요.

혹시 “나도 해볼까?” 싶으시다면, 일단 ChatGPT 열고 “어떻게 시작해야 해?”라고 물어보세요.

진짜로 말이에요.

에피 프로필 사진

에피 (10xbuilders 커뮤니티 리더)

AI 시대 바이브 코딩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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